Dtd
TD (Document Type Definition)는 XML 문서의 구조를 정의하는 데 사용되는 일종의 스키마입니다. DTD는 XML 문서에서 사용되는 요소, 속성, 엔티티, 주석 등을 정의하고, 이들 요소들 간의 관계를 명시합니다. DTD를 사용하는 주요 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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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서 구조 정의: DTD는 XML문서 내에서 사용될 수 있는 요소들과 그 요소들의 순서, 중첩, 데이터 타입 등을 정의합니다. 이를 통해 XML 문서의 표준화된 구조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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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효성 검사(Validation): DTD를 사용하면 XML 문서가 정의된 규칙을 따르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 XML 문서가 해당 DTD에 맞게 작성되었는지 검증하는 과정을 유효성 검사라고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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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서 간 일관성 유지: 여러 XML 문서들이 동일한 DTD를 사용할 경우, 이들 문서 간에 일관된 구조를 유지할 수 있어 데이터 관리 및 교환 시 오류를 줄일 수 있습니다.
DTD는 기본적으로 두 가지 방식으로 XML 문서와 연결될 수 있습니다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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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부 DTD (Internal DTD): XML 문서 내부에 직접 정의되는 DTD입니다. 문서의 시작 부분에
<!DOCTYPE>
선언을 통해 포함됩니다. - 외부 DTD (External DTD): 별도의 파일에 정의되고, XML 문서에서 참조됩니다. 이 방식은 재사용성이 높고, 여러 문서에서 공통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구조를 정의할 때 유용합니다.
DTD는 XML의 초기 스키마 정의 방식으로 널리 사용되었으나, 복잡한 데이터 구조를 표현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. 이러한 이유로, 보다 복잡한 구조를 표현할 수 있는 XML Schema (XSD)가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. 그럼에도 불구하고, DTD는 여전히 간단한 XML 문서 구조를 정의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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